연휴·주말에 문 연 약국 찾는 법
나가기 전에 찾고, 전화로 한 번 더 확인하면 헛걸음이 줄어요.
연휴나 일요일에는 문 여는 약국이 평소보다 훨씬 적어요. 동네 약국이 닫혀 있어도 근처 어딘가는 돌아가며 문을 여는 경우가 많아요. 다만 어디가 여는지는 그때그때 달라서, 집을 나서기 전에 찾아보는 게 좋아요.
인터넷으로 찾기
- 지금하나? 약국 칸에서 지금 문 연 곳만 가까운 순으로 볼 수 있어요. 연휴 기간에는 '연휴 진료' 칸도 생겨요.
- 응급의료포털 E-Gen(www.e-gen.or.kr)에서도 문 연 병·의원과 약국을 찾을 수 있어요. 지금하나?와 같은 국립중앙의료원 자료를 써요.
- 휴대폰에서는 보건복지부의 '응급의료정보제공' 앱을 쓰면 돼요. 명절에는 '명절 응급의료기관(휴일지킴이약국) 찾기' 기능으로 문 연 병·의원과 약국을 볼 수 있어요.
- 대한약사회가 운영하는 휴일지킴이약국(www.pharm114.or.kr)에서도 휴일에 여는 약국을 볼 수 있어요.
전화로 묻기
인터넷이 어렵다면 전화로 물어봐도 돼요.
- 129 — 보건복지상담센터예요. 문 연 병원과 약국을 알려 줘요.
- 120 — 사는 지역의 시·도 콜센터예요. 명절에는 문 연 병원과 약국을 함께 안내해요. 상담 시간은 지역마다 달라요.
- 119 — 위급한 상황이면 망설이지 말고 119에 먼저 전화하세요. 병원·약국 안내도 받을 수 있어요.
약국이 다 닫혔다면
편의점에서는 해열진통제, 감기약, 소화제, 파스 같은 안전상비의약품을 팔아요. 가벼운 증상이라면 급한 대로 쓸 수 있어요. 포장에 적힌 용법과 주의사항은 꼭 읽어 보세요.
정부가 정한 품목은 해열진통제 5개, 감기약 2개, 소화제 4개, 파스 2개로 모두 13개예요. 다만 24시간 문을 여는 편의점이라고 다 파는 건 아니에요. 판매자 교육을 받고 시·군·구에 등록한 가게만 팔 수 있어요. 13개는 정해진 품목 수이고, 가게마다 갖춰 둔 약은 다를 수 있어요.
약국에 가기 전에 챙길 것
- 처방전이 있으면 꼭 들고 가세요. 처방전에는 '발급일부터 ○일간'처럼 쓸 수 있는 기간이 적혀 있고, 그 기간이 지나면 약을 지을 수 없어요.
- 평소 먹는 약이 있으면 약 이름을 사진으로 찍어 두세요. 약사가 함께 먹어도 되는지 봐 줄 수 있어요.
- 공휴일과 밤에는 평일 낮보다 약값이 조금 더 나와요.
처방약을 지을 때 평일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, 토요일 오후 1시 이후, 일요일·공휴일에는 가산이 붙어요. 약값 전체에 붙는 게 아니라 약사가 약을 짓고 설명하는 비용(조제료 등)에 30%가 더해져요. 만 6세 미만 아이는 밤 시간 기준이 따로 있어요.
나가기 전에 전화해 보세요.
약국에서 알려 준 시간과 실제 여는 시간이 다를 때가 있어요. 특히 연휴에는 갑자기 바뀌기도 해요.
약국에서 알려 준 시간과 실제 여는 시간이 다를 때가 있어요. 특히 연휴에는 갑자기 바뀌기도 해요.
이 글의 약국 정보는 국립중앙의료원이 공공데이터포털에 내놓은 자료를 바탕으로 해요.
알아두면 좋은 것
응급실과 달빛어린이병원, 어디로 갈까요 공공심야약국은 몇 시까지 열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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